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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집 빚 생겨서 형편 안좋아졌는데도 굳이 학군좋은데서 살고 죽어도 빌라 살기싫대서 아파트 월세내고 살고있어.과외도 160내고 하고있고 근데 성적은 바닥임.맨날 누워있고 과외도 시키면 선생님이 이래서 별로고 저래서 별로고 계속 무시하고 일단 기본적으로 엄마도 무시해.엄마가 국어 쌤인데.진짜 답답하고 왜저러나 싶다…계속 고3이라고 히스테리 부리고.걍 설에 자취방 갈까봐 저 꼴 도저히 더 못보겠다..


 
익인1
과외 시키지 마
13일 전
익인2
부모님께서 왜 쟤 말을 들어주는거야...?!
13일 전
글쓴이
모르겠어 나도..일단 모든사람 무시하는 저 태도부터 버려야될거같은데
13일 전
익인2
부모님께서 강하게 나가셔야하는데ㅜ 자꾸 들어주면 쟨 비빌언덕있으니까 더 심해질걸... 딱보니까 입시망하고 재수 삼수하겠다고 돈달라고 난리칠각임
13일 전
익인3
왜 쟤말을 들어줘? 오냐오냐하니까 더저러지 걍 지원 싹 끊어
13일 전
글쓴이
나도 모르겠다 진짜….집오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 진짜
13일 전
익인4
성과제 도입해야함...현실을 똑바로 보게 해줬으면 좋겠다
나도 고3때 비슷한 결로 교만했어서 더..

13일 전
글쓴이
그 티쳐스에 쌤 계속 평가하고 비아냥거리는애 딱 걔같아서..무슨 입시상담이라도 받고 자기 현실을 직시했으면 좋겠어서 엄마한테도 말했는데 모르겠다 알아서 하겠지..
13일 전
익인4
하고싶다고 지원받는 갑마인드가 너무 옛날 어린 내모습 생각남...ㅠ부모님께서 철저하게 기준 세우시고 해줄 가치가 있어서 해줬으면 한다 진짜...
부모마음은 다해주고 싶겠지만 단호함이 애를 더 곧게 키우는듯..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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