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명품이 최고라고 말하는 친구 너무 꼴보기 싫다ㅋㅋㅋㅋ

생일선물로 엄마 아빠한테 테니스 팔찌 받았어. 까르띠에 이런거는 길거리에 너무 많이 보이고 특색 없어서 테니스 팔찌로 받은거. 그리고 그 이후로 매일하고 다님. 받고나서 뺀적이 없음. 아무튼 근데 난 그만큼 너무 만족하고 생일선물로 빋아서 기분 좋은데 꼭 옆에서 초치는 애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ㅋㅋㅋㅋ 그 가격이면 명품을 사지 왜 그걸 샀냐, 나 같음 까르띠에 사겠다 이러면서 명품 타령함ㅋㅋ 진짜 꼴보기 싫어

[익인1]

부모님에게 선물받았다고 하면 보통 맘에 안들어도 이쁘다 해주는데 ㅋㅋㅋㅋㅋ 어이없다..

[글쓴이]

그니까ㅋㅋㅋ 내 선물이지 니 선물이냐고ㅋㅋㅋ

[익인1]

그냥 요새 누가 촌스럽게 남들 다 하는 명품해? 지금 트렌드는 그게 아님. 명품 아니더라도 퀄리티 좋은게 훨씬 더 고급스럽고 알아볼 사람들은 이거 비싼거 다 알아봐. 부모님도 잘 고민해서 골라주신거야

이러면 안되나 ㅠ

[익인2]

아 걍냅둬 이미 시기질투에 휩쌓인 애네ㅋㅋ

[글쓴이]

볼때마다 저 소리 하니까 만나기도 싫어

[익인2]

걍 만나지말고 저런말할때 싹 무시해버려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