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사람? 사랑받는 연애만 하는 사람 팔자가 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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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이고 성인되고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도 연애해보고 지금 세번째 연애 중인데 주변 보면서 느끼는 게

공주대접 받고 사랑받으면서 연애하는 친구는 항상 그런 사람만 만나더라 ...? 고딩 동창 중에 항상 애인이 차끌고 데리러가고 데려다주고 갖고싶은 거 다 사주고 먹을 거 배달시켜주는 검 기본이고 잠깐 보러 막 밤에 나 보러 왔다 이런 것도 .. 카톡으로 애정담긴 장문편지 이런것도 자주 써주고 항상 그런 연애만 하는 애가 있는데 걍 신기해 ... 그렇다고 남자가 못나? 거나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았어 동창친구가 막 연예인 인플루언서급 그런 것도 아냐 나도 나름 사랑받는 연애 해봤다곤 생각하는데 저렇게 지극정성으로 계속 잘해주는 남자는 많진 않잖아... 그래서 신기해 저런 연애 나도 해보고 싶기도 하고 ㅋㅋ ㅠㅠ.... 

저런 것도 팔자라는 말이 있는데 진짤까

[익인1]

남자보는 눈 차이아닐까? 똥차만나는애들은 계속 똥차만 만나구

[글쓴이]

나도 나름 보고 만나는데... 잘 모르겠다 ㅋㅋ ㅠㅠ 딸은 엄마 팔자 따라간단 말 있어서 무섭네 울 엄마는 혼전임신에 어릴 때 결혼해서 집에서 기 한번 못펴보고 사는데...

[익인1]

나 결혼했는데 엄마랑 완전 다른 인생 살아 아빠 완전 가부장적인데 지금 남편 정반대임 그런말 신경쓰지마

[글쓴이]

웅 ㅠㅅㅠ 남자 잘 보는 법.. 이라도 있을까 궁금하다

[익인2]

팔자는 있긴 있는듯 나도 맨날 퍼주기만 하고 받진 못 하는 연애해

[익인3]

있어

[익인4]

본인이 좀 여우같은면도 없잖아 있는듯 어떻게 하면 남자가 더 잘해줄지 안다고 해야되나 물론 1순위는 입력과 출력이 잘되는사람 만나기긴 하지만

[익인5]

보통 공주대접 이런거 집착안하고 아예 신경안쓰는 애들이 잘만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