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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엄마 다치거나 아플때마다 찡그리면서 ?? 왜? 또 이런 식으로

 퉁명스럽게 말하는데

내가 다 상처일 정도로

근데 엄마는 아무렇지 않아 보이길래 놀란 마음에 조심스럽게 여쭤봤더니

엄마도 안다고 하시더라고...

이 상황이 대체 뭘까....?

아빠한테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너무 이해가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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