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말 안듣고 찍어먹어봐야 똥된장 구분하는거 어캐 고침?

하ㅠㅠ 남들 말을 안듣진않거든

근데 다 의견으로 들림 그래서 일단 내생각대로함

근데 잘 안되면 아니구나하고 들은 의견대로 해

고집이 센건가

[익인1]

기훈이형….

[글쓴이]

흐아아악 내가 성기훈이라니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줏대있게 사는 거지 뭐

[익인3]

ㄱㅊ찍어먹고 살면됨 내가 그렇게 사는 중인데 경험치가 쌓일수록 된장 확률이 올라가더라

[익인3]

대신 남한테 내 선택을 강요만 안하면 됨 난 내가 먹엇던 똥들 다 교훈을 남겨줘서 후회없다

[익인5]

나도 그럼ㅋㅋㅋ누가 길같은거 알려줘도 내가 한번더 찾고 가는타입..

[익인6]

뭐 남들이 다 말리는 이성문제나 불법적인짓 이런것만 아님 문제없다고 생각하는데ㅋㅋㅋ 차피 남들말 너무 듣는것도 인생에 안좋음

[익인7]

내 친구가 그럼 약간 좀 많이 답답함 그럴거면 왜 물어보는지 모르겠음 근데 그게 남에게 피해는 안 끼쳐서 그냥 그대로 살아도 좋을듯??

[익인8]

못고침

[익인8]

걍 그렇게 살다가 대박 하나 건질 수도 있는거. 쫄아서 못하는 성격보단 똥을 먹더라도 직접 해보는게 낫다 생각

[익인9]

난 그렇게 살고 있어. 그 과정에서 분명 얻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해서

[익인10]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할 땐 똥 되는 거까지 (실패하는 거) 계속 기다려줌. 내가 말해봤자 소용없음. 자신의 선택이 틀릴 수 있다는 걸 계속 인식시켜주고 실패한 경험들을 토대로 추론능력 키워줌. 자신의 선택이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심어주고 생각하는 힘 키워주면 몇십년 뒤엔 바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