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네 가족이 유복하지는 않고, 위로 한분 계시긴 한데 프리랜서시거든...? 노후준비는 아예 안돼있고, 얼핏 듣기로는 빚도 좀 있다고 들었어.
애인은 공무원 준비하고있고....
이제 슬슬 결혼 생각할 나이라서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해야하는데, 내가 남의 집 기둥을 빼려고 하는걸까?
참고로 우리집은 부모님 두분 다 의사시고 노후준비는 다 돼있어. 난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밟고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