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20대 초반까지는 내가 예쁜줄알긴했음ㅋㅋ

그냥 적당히 번따도 당하고 예쁘단소리도 앞에서나 뒤에서 나오는 얘기로 자주듣고 해서

근데 생각해보면 객관적으로 와예쁘다 이게 아니라 평범한 애들중에서 그냥 꾸미는데 관심있고 말라서 겨우 예쁘장하다는 얘기를 들을수있었던 정도였을것같음

그래서 그걸 알았을때는 현타 좀 왔었음 이정도면 예쁘지~ 하고 살았어서 더 그런가ㅋㅋㅋ 진짜 예쁜애들은 그냥 이정도면 예쁘지라는 생각도 안하던데..부럽

[익인1]

ㅇㅈ 나도 쓰니랑 비슷했는데 세상에 예쁜 사람 너무 많은걸 깨닫고 나정도면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하게 됨ㅋㅋㅋㅋ 그리고 그게 팩트였다...

[글쓴이]

그니까..근데 오히려 평범하다는걸 인정하고 나서 정신건강이 더 좋아진것같기도함ㅋㅋ외모강박도 없어지고

[익인2]

점점 현실을 알게됨.. ㅠㅠㅠㅠ 이쁘지않다는걸 인정하기 싫어 .. ㅠㅠㅠㅠㅠ 이뻐지고싶음..

[익인3]

ㅇㅈ 근데 덕분에 예뻐보이려는 집착이 줄고 내 본연의 매력을 잘 알게 된 것 같음

[익인4]

근데 진짜 예쁜애들보다 인기 많잖아

[글쓴이]

그 인기의 이유가 예쁜애들보다 만만해서 라는걸 알게됐으니 오히려싫음그건

[익인4]

아니야 너무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 말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