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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7l

대학 나오고 직장에 들어가다 보니까 반말에 예민한거 같아...


초면이거나 친하지 않은데 직장 선배라고 말 놓는거 듣고나면 기분 나쁘고 계속 화가나..


똑같이 반말하는건 똑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해서 모든 사람에게 직장에서 존대쓰는데, 거래처라던가 타부서에서 전화통화라던가 대면할 때 반말 당하면 "내가 만만해서 그런가" 라는 느낌과 함께 기분 나쁜데 비정상이야??


직장생활 하려면 반말에 익숙해지라고 하는데 잘 안 되네.... 



 
익인1
글쎄... 난 일단 취직은 안해봤지만 첨에 대학 선배들한테 심지어 동기들한테도 말 안까서..... 가끔보는 어사사이는 동기여도 말 안깜
진짜 찐찐찐 하루종일 톡하는 동기 선배들한테만 말깜
화나는게 맞다고 생각함

2일 전
글쓴이
보통 그렇게 나도 생각하는데 아주 나이차이 많은 상사가 반말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나이도 서로 모르고 단지 몇년 선배라고 반말 쓰고 그러는 사람 종종 봐서 내가 만만해서 저러나... 생각과 함께 기분이 나빠서 내가 너무 예민한가...
2일 전
익인1
멈지 알아 ㅠㅠ
대학도 재수해서 1학년이여도 나이 많으신 분 몇먗 계시는데 그거 생각을 못하더라
걍 기본 매너?가 없는 사람들 같애

2일 전
글쓴이
그러고 말아야 하는데 자꾸 들으니까 대놓고 확 말하기도 그렇고 계속 혼자 짜증나고 그래서 그냥 무시해야 하는데 잘 안 되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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