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나오고 직장에 들어가다 보니까 반말에 예민한거 같아...
초면이거나 친하지 않은데 직장 선배라고 말 놓는거 듣고나면 기분 나쁘고 계속 화가나..
똑같이 반말하는건 똑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해서 모든 사람에게 직장에서 존대쓰는데, 거래처라던가 타부서에서 전화통화라던가 대면할 때 반말 당하면 "내가 만만해서 그런가" 라는 느낌과 함께 기분 나쁜데 비정상이야??
직장생활 하려면 반말에 익숙해지라고 하는데 잘 안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