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보조로 일하면서 깨달은거

다른곳에 일하는 익들도 알테지만 노인공경을 잠시 내려놔도 됨 진짜 약아빠진 어르신 많다......... 약국 절도의 절반이어르신임 

[익인1]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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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예전에 어떤 할머니 약국에 없는 약 반품한다고 가져오셨는데 이런 약은 없다고 말씀드려도 고함지르면서 CCTV확인하라고ㅋㅋㅠㅠ 그래서 확인해봤는데 당연히 없지 화면까지 보여줬는데 나가면서 여기 산거 맞다고 궁시렁거리며 나가심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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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어떤 할아버지는 신사인줄 알았음 호탕하신분도 계시고 어떤 할머니는 나보고 애기래ㅋㅋㅋ 돈 받으려는데 다 가져가라 말씀하셨어 물론 농담이지만

[익인3]

롸 절도도 하는구나....

[익인4]

경찰둿다뭐함?

[익인5]

아 쇼츠본것같애ㅋㅋ 약국에서 훔치는 노인 많은것같던데

[익인6]

떼쓰기도 장난 아님 그냥 줘!! 버럭 화냄

[익인7]

ㅋㅋㅋㅋㅋ난 약산데.. 극 공감..

[익인8]

나이만 먹었다고 존중받아야하는건 아님...

[익인9]

맞아 제시간에 문 열어도 늦게 열었다고 구박해 ㅋㅋㅋㅋ

[익인10]

병원 진상들도 노인들 엄청 많아...

[익인11]

공감... 나는 영화관에서 일하는데 왜 할인 안 해주냐고 승내는 분들 너무 많아... 키오스크주먹으로 치는 분들도 있음... 특히 건국전쟁 때 퇴사하고 싶었어...

[익인12]

ㅎㅎㅎ 해외약국에서 일한 적 있는데 여기도 똑같음 오히려 더 환장함
중국말만 하는 중국 노인들, 늦은 나이에 트젠한다고 여장하고 오는 노인들, 약 빼서 먹고 계산 안 하고 가는 노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