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a가 b한테 주말에 어딜 가자고 했어, b는 자기가 가고싶었던 곳이니 당연 ㅇㅋ를 했고
근데 바로 앞에 있는 나한테는 따로 안 물어보고 그냥 일상 얘기 하더라고
그랬더니 b가 중간에서 어 그럼 ㅇㅇ이도 같이 가자~ 했는데 a는 그말 듣고도 별 얘기 안하고 다른 얘기로 넘어갔거든
그럼 이런 경우는 눈치껏 빠져야하는거겠지?
A도 그렇고 b도 그렇고 다 걸고 기분 나쁠만한 언행이랑 행동같은 건 하지도 않았고 난 정말 잘 챙겨줬거든 생일선물이나 클쓰때도 그렇고....
매번 난 소외되니까 너무 속상하고 내 성격이 문제인지 자존감이 더 떨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