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의견도 안묻고 내맘대로 하다가
책임질 일 생기면 자기한테 결정 미루면서 회피한다고ㅠㅠ
난 남편 의지해서 그런 거였는데 듣다보니 할말이 없더라
회사에선 책임감 있다는 말 항상 듣는데 집에선 풀어지다보니 정작 제일 가까운 사람을 못챙긴 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