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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3l
겪은 적은 없는데 가끔 저런 상상 하거든
뭔가 사랑하는 사이라는 개념으로 만나는 거기도 하고 그런 사람이 돈 때문에 힘들어하는데 안 빌려주는 게 너무한 건가 싶기도 하고
난 솔직히 안 빌려줄 거 같거든? 근데 너무 냉정해보이나 이러면? 너무 난감할 거 같은데 못 빌려줄 거 같아


 
익인1
냉정한 게 나아
어제
익인2
이유에 따라 다르긴 한데 난 솔직히 서운할 것 같긴 함. 난 빌려도 보고 빌려줘도 봤는데 빌리는 이유가 한심한 이유 아니고서야 애인인데 좀 도와주지ㅜㅜ 싶긴 함. 근데 머 게임 도박 카드빚 이런거때문이면 안빌려주는 것도 인정
어제
글쓴이
맞아 애인인데 좀 도와주지 이게 진짜 걸리는 거 같아 근데 난 친구도 친구 나름 소중하고 애인도 다른 의미로 소중하고 똑같이 소중한데 친구 사이에선 돈 거래 안 된단 말 많아도 애인은 좀... 애매하잖아? 그래서 가끔 상상하는데... 아무래도 난 돈 거래는 애인이어도 안 하는 게 맞다고 봐서 ㅋㅋ 상대가 정 떨어지면 어쩔 수 없지모 ㅜ
어제
익인2
쓰니 가치관이 그런거면 그런거지! 상대가 그걸로 정떨되면 어쩔 수 없는거고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데로 하는게 좋은 것 같으 ㅎㅎ 나도 쓰니처럼 돈거래 안하고 싶은 마음이긴 한데 칼같이 그 누구하고도 돈거래는 절대 안한다 이게 안되가지구 금액이나 이유에 따라서 대처해 ㅋㅋ
어제
글쓴이
아 나도 금액에 따라 다를 거 같긴 해 ㅋㅋㅋㅋ 십만원 단위면 못 받아도 된다 치고 빌려줄 거 같은데 백은 넘으면 곤란할 거 같아 흠... 참 어렵다!
어제
익인3
막 병원비다 이러먄 이ㄱ해가능 근데 ㅡ지 하고픈거 다하고 생활비없다 이러면 노이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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