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곳에서 완전 개판으로 하고 나왔는데 그냥 후련하고 기분 좋음 정신 나갔나봄ㅋㅋㅋㅋㅋ

원래는 2월 말까지 한다고 했는데 그 날부터 상사가 그냥 없는 사람 취급이라 기분 안 좋았었는데 자기랑 직원 하나랑 2월달 둘이 일한다고 나중에 말할거니까 나 어차피 크게 하는 거 없고 그런데 저 사람들이 니를 2월까지 쓰겠냐고 1월까지만 하라고 계속 눈치주고 사장한테 말하래서 말했더니 사장도 기분 나쁜지 그냥 ㅋㅋ 거리는데 내가 기분이 너무 나쁜거야 ㅋㅋ 지네는 사장한테 둘이 한다고 아직 말 안 했잖아? 그럼 나 나가고 말하는거니까 내가 나쁜사람 되는거잖음? 그래서 두분이서 하신다고 말까지 하시는게 좋겠다고 하셨다~ 라고 했고 오늘 일하면서 걍 일하기 너무 싫어져서 우당탕탕 했더니 나보고 걍 집가래서 집 옴.....! 기분이 너무 안 좋아 지금 근데 또 좋고 안 좋고가 섞임 정신 나갔낰ㅋㅋㅋ

[익인1]

이상한 사이다썰 보면 이렇게 된다니까...

[익인2]

ㄹㅇ

[글쓴이]

몰라 걍 기분 너무 드러웠음; 주휴도 안 주고 첫 일주일은 일주일 내내 근무했고 인수인계 아예 안되고 알아서 해야 하고 심지어 물건 파는 곳인데 알려주는 거 없이 상세 홈페이지 들어가서 일 끝나고 공부해오라고 하고 공부 한 거 검사하는데 이게.... 버텨지겠어 ?

[글쓴이]

일주일 내내 근무한 거 이틀은 돈도 안 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