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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른들 얘기하는거 같이 끼여들어서 얘기해 ..?
난 진짜 못하겠어.. 불편하고..
매년 외식하러 가면 난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안 가는데 또 친척 어른들은 나 왜 자꾸 안 오냐고 그러시니까 내가 너무 못된..? 것 같아 보여ㅠㅠ 근데 거길 가면 내가 할 것도없고 걍 핸드폰만 하는게 싫어서 안가고 싶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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