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새가 페미되는 루트 알려줄까..

내친구가 페미된 루트인데 옛날부터 뚱뚱해서 남자애들한테 놀림당하고 왕따당해서 

성격 이상해짐

근데 얼굴은 못난편은 아니여서 성인되고 젖살빠지고 하니까 이쁘장한? 평범이상 얼굴은 됐는데 남자들을 못믿고 그렇게됨 

근디 아이러니하게 남자는 또 좋아해서 나한테 남소받으면 그 남자애한테 지갑 절대안열고 ,안열수는 있는데 걍 대놓고 첫만남에 계산할때 너가하라는 태도로 일관하고 방어적으로 거만해짐 그리고 남자애한테 성적인 질문 남발해서 주선자인 내가 엄청 난감해했었고 걔 몰카찍어달라고함

성격이 그러니 남친도 잘 못사귐

근데그걸 남자들이 지를 거부하는줄알고 남혐걸려서 페미됐다가 지금은 레즈됨… 소설같지만 진짜임

나한테 견제도 많이하고 기분나쁜말도 엄청많이함 ㅋㅋㅋ

옛날에 내남친이 술자리에서 나 데리러왔을때도

오빠 한잔하고가세요 이랬대 내남친이 이상히다고 알려줌 ㅋㅋㅋ 

[익인1]

쟤 놀린 남자애들은 멀쩡하게 잘 살겠지

[글쓴이]

잘살지 ㅋㅋㅋ그것도 화나긴 해..
근데 나한텐 내친구가 또다른 가해자임
못된말 많이했어 나한테

[익인2]

이게 페미야 ..? 이건 걍 트라우마로 인한 남혐이지

[글쓴이]

페미모임 나가고 페미서적 구입해서 읽고 페미활동 함 페미는 맞아
혼재돼있는거겠지

[익인3]

오래된 페미들이 남혐퍼뜨리고 남혐하는애 페미로 전향시키는거 유구한 썩은 수법인데 아직도 걸리는 사람이 있는게 안타깝다

[글쓴이]

내친구는 누구한테 의해서 페미된게아니고
내가봤을땐 지가 스스로 자초한짓이라해도 지가 불러들인 행동에 의한 결과때문에
자연스럽게 페미됐을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