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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76l
이유가뭐야? 내아들 돈으로 호사누리는 외간여자 이렇게생각하는거? 맞벌이해도 싫어하잖아 근데 ㅋㅋㅋ
그냥 이지메임?


 
   
익인1
ㅇㅇ아들이 돈 잘벌면 그렇게 생각하지
내아들이 다 번돈 며느리가 다 쓴다

어제
글쓴이
자기도 남편돈 썼을거아님? 맞벌이아니면 원래 남자가 돈벌어오면 여자가 집안일하고 교육시키고 그런식인데
어제
익인2
그런 경우가 거의 남편 사랑 못받아서임
부부끼리 화목하면 거의 그런 문제 없더라
부부끼리 화목하지 않으니 아들에 대한 기대가 많고 뺏긴 것 같아서 며느리가 내연녀로 보여서 그러는거래

어제
글쓴이
개더럽다 진짴ㅋㅋ 근데 반대로 보면
딸있는 남편사랑못받은 여자는
사위한테 안그러잖아

어제
익인2
그런 케이스는 사위보다 오히려 딸한테 가스라이팅한대 같은 여자로 대입하니까 나는 이랬는데 너는 복 받은 줄 알아라 복에 겨웠다 그래서 딸들이 엄마랑 인연 끊음
어제
글쓴이
그냥 강약약강 하는거구만 … 남자한텐 뭐라하는법이 없네
어제
익인3
우리집은 엄마가 새언니한테 엄청 뭐라하진 않는데......... 따로 살아서 그런가??
어제
익인4
우리 이모가 이모부보다 훨씬 많이 버는데도 이모 시어머니는 이모 못마땅해함ㅋㅋㅋㅋㅋㅋ 우리 이모 얼굴도 예쁘고 이모부보다 나이도 어리고 능력도 좋은데 이모부는 봐줄게 얼굴밖에 없거든ㅋㅋㅋㅋ 이모부는 이모가 뽑아준 차 타고 다니는데도 시어머니는 이모부가 기가 죽는다고 엄청 뭐라하던데
어제
글쓴이
아 나이거 윗댓에쓰려고했는데
이런경우도있잖아 남자가잘벌믄 기생한다고 욕하고 여자가잘벌면 우리애 기죽인다고 욕하고
이거걍 이지매 아냐? 가족왕따?

어제
익인4
심지어 이모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시어머니가 붙잡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결혼하니까 저러는거ㅋㅋㅋㅋㅋ ㄹㅇ 이해 안 됨
어제
글쓴이
꼴깝육갑 떤다 진짜 왜저런다니 이모부 가족들
어제
익인4
집도 차도 다 이모 돈이고 이모 돈으로 기생해서 먹고 사는데 그런건 1도 생각 안 함ㅋㅋㅋㅋ 심지어 집안일도 이모가 하는걸? 게을러터짐 이모부ㅋ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4에게
왜 이혼안하냐 잡힌다고 잡히는거보면그냥 이모가 힘들어서 충격요법 쓴거같은데 지팔지꼰이신듯
남자가 진짜 자기스탈로 잘생기면 근데 정신못차리는 사람들 많아서..

어제
익인4
글쓴이에게
아니?ㅋㅋㅋ 이모가 약사인데 시어머니가 이모한테 약국 차려준다고 붙잡음 근데 결혼하니까 저러는 거임ㅋㅋㅋㅋㅌ 물론 약국은 안 차려줌 이모부가 이모나 애들한텐 잘하거든 거의 수발들듯이,,, 그러니까 사는 거지 근데 기생하는데 그 정도는 해야지....

어제
글쓴이
4에게
아 내가 잘못읽엇구만
약국도 안차랴주몈서 낯짝 두껍게 괴롭히기나하고 사기결혼 하냐 ㅋㅋㅋㅋ 얼른 노친네 주것으믄
하튼 한국은 노친네들이 문제임

어제
익인4
글쓴이에게
그리고 이모가 결혼하려고 선 봤는데 선 상대들이 “예쁘고 어리고 약사인데 왜 결혼을 못했어요? 어디 하자 있는 거 아니에요?” 하고 거절했댔음 그 와중에 약국 차려준다 하니까 고민하다 잡힌거

어제
글쓴이
4에게
….?????? 진짜 이렇게생각한다고??? ㅋㅋㅋㅋㅋ 와
이쁘고 어리고 약사인 사람은 그럼 약사면허 취득하자마자 자동결혼임? 당언히 자기가 결혼하고싶은타이밍에 겅부하느라 남자가없었으면 선보러나올수도있는건데 뭔 찐다들만 모였나

어제
익인4
글쓴이에게
그러니까ㅋㅋㅋㅋ 근데 선 볼 때마다 저랬대ㅋㅋㅋㅋㅋㅋ 한 두 명이 아니래 충격적이지만 진짜였음

어제
글쓴이
4에게
세상이 이모 억까하는듯… 너무 순하신것같기도하거

어제
익인4
글쓴이에게
지금은 안 그러는데 어렸을때 순했는데 주위에서 워낙 저래서 독해진듯...... 일단 약국에서도 진상 개많더랔ㅋㅋ 이모 약국해서 알바해봤는데 일단 약국 손님들이 이모 시어머니 같음ㅠ 사촌동생들이 너무 예뻐서 이모부한테 사촌동생들 낳아준 하나는 고마움

어제
글쓴이
4에게
그래도 알아주는 너가 있어서 다행인듯 ㅠ

어제
익인4
글쓴이에게
응 내가 이모 얘기 들어주고 그래..... 사촌동생들 아직 어려서,,, 우리 엄마한테 고부갈등 생기면 내가 맞서 싸우는데 이모한텐 못해줘서 슬픔

어제
익인5
내 아들 아까워서
어제
글쓴이
남의 딸은 안아깝나
어제
익인6
그냥 내 아들 뺏어간 년...
그리고 젤 이해안가는거 우리딸같아서~~
우리딸이면 그렇게 안할거면서..ㅎㅎ

어제
익인7
요즘은 맞벌이 원할걸?? 내 아들만 나가서 고생하는 거 싫고 같이 일해서 벌기를 바람... 그러면서 집안일은 혼자해주고 내조해야하고
어제
글쓴이
집안일 더치페이 하는거 못봤어 난 ㅋㅋㅋ 그리고 맞벌이하니까 집안일도 반반한다하면 진짜 죽일라그럴텐데
어제
익인8
ㄹㅇㅋㅋ 그렇게 좋으면 끼고 평생 살던가 근데 난 저런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난리치는 건 남편 잘못이 크다고 생각함 중간에서 엄마 하나 못 끊어내면서 무슨 가정을 이룬다고 ㅋㅋㅋㅋㅋ
어제
익인9
아들을 아들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남편으로 생각해서라던데 남편사랑 못받을수록 아들맘 이런게 심해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시아버지한테 사랑 못받은 사람이구나 생각해
어제
익인10
그러게나말이여.. 나이 문제도 아님ㅋㅋㅋ 2-30대에 아들이 5살 이런데도 #연하남친 이러면서 자기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잖아 이런 애들이 늙어서도 그 짓 하는것뿐
어제
익인11
걍 남미새라서 그래 뭔 유치원생 아들한테 꼬마남친 이러던데
어제
익인12
걍 못마땅해 하더라 울엄마도 혈육여친이 그냥 싫대 내가 오빠가 못난거지 여친탓 하지말라 그랬는데 안듣더라 ㄹㅇ오파 결혼하면 엄마끼고 세뇌교육시켜야할판임
어제
익인13
없는돈 있는돈 다 들여서 정성들여 키워놨는데 결혼하면 부모님보단 와이프라 먼저라? 이상한 마인드긴함
어제
익인14
근데 또 며느리가 더 잘벌면 그거대로 아들 기죽인다 며느리가 기가 세다 그럼.. 하이킥에서도 극중 나문희가 박해미 기죽이려고 굿까지 하잖아ㅠㅋㅋ 우리 친할머니도 그랬음--
어제
익인15
울시어머니 안그러시는디
어제
글쓴이
난 이런댓글이 참 답답하다 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15
일반화 하지말라고~ 다 사람나름이지 시어머니라고 다 그렇니?
어제
글쓴이
많은 시어머니들이 그러니까 쓴글이지 ㅋㅋㅋㅋ 아닌 시어머니들 있는거 누가몰라 굳이굳이와서 아닌데? 아닌데? 하는거 진심 유치해보여
어제
익인16
왜 그럴까.... 우리 엄마는 팔안굽이아니라 진짜로 혈육이 누구 데려오면 잘 해줄듯ㅋㅋㅋㅋㅋ 너라도 데려가줘서 고맙다고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두 결혼 예정인데 시어머니가 좋은 분이시라 나랑 남친이랑 싸우면 남친 혼내고 선물 사주라하고 그러심 ㅠ 근데 진짜 안흔한 경우인듯... 어머님 같은 경우는 어머님도 시댁에서 좋은 대접 못받아서 며느리한텐 잘대해줘야지 다짐하셔서 남친 형네 형수님한테도 엄청 잘해주셨다고 들었음... 난 둘째며늘예정..

어제
글쓴이
시어머니가 엄청 대단하신분이넹
원래 푸대접 대물림 되는데 본인대에서 끊어낸건 진짜 뇌에 힘 빡줘야 가능함 가끔가다 진짜좋은분 계시는것같음

어제
익인17
ㄹㅇ 남편한테 못 받은 사랑 아들한테 이입하는 거 맞는 듯..
어제
익인18
요즘은 덜하지않나???
있더라도 저러면 결혼 못하던가 이혼엔딩일것같은데

어제
글쓴이
이혼이 쉽지가않으니까..
나솔에 나오는 돌싱특집보면 솔직히 나중에 다들 힘들었다고 울고, 사람들이 어쩘수없이 색안경 끼고보고 그런거 난 못견딜것같고 아무리 썩은 가족이라도 그 가족이주는 사회적 소속감이 없어지는게 난 못견딜거같늠
진짜 용기있는 사람만 고부갈등 피해서 이혼할텐데 그 용기를 봐주는사람 사회엔 많이 없으니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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