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용산역에서 무슨 인터뷰같은거 당했는데

이상한거 아니겠지ㅠ

몇살이냐 대학생이냐 올해 이루고싶은건 뭐냐 무슨생각하냐

이런거 성인여자 1명이 물어보던데..

전화번호나 개인신상 물어본건 아녔는데 눈알이 돌아있었음

[익인1]

그거 딱 전형적인 수법이잖아 .. 뭐 신상 안 물어봤으면 괜춘할 거

[글쓴이]

근데 1명이였음 보통 여자 2명이 무리지어 다니지않나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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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약간 폰으로 찍는 느낌 나기도 했음
이거 찍으시는거에요?하니까 메모한다던데

[익인3]

사이비

[익인4]

나도 용산 영풍문고에서 남자 한명이 인터뷰 뭐시기라고 5분만 시간내달라해서 바로 칼거절

[익인5]

대순진리교? 그 사람들일걸 도를 아십니까
2명이 다니긴 하는데 근처에서 따로 찢어져서 다니더라

[익인6]

나도 당함 뭐좀 물어볼게요
말투 개 싸가지 없고 눈깔 개돌아있어

[익인7]

사이비 같은데

[익인8]

1명일때도 있던데

[익인9]

딱봐도 사이비

[익인10]

개인정보 안물어본거 보면 사이비는 아닐 듯

[익인11]

사이비임

[익인12]

사이비 조심..

[익인13]

그런거 사이비 아니면 본인이 말해주지않나

[익인14]

그거 사이비인데
한명도 마니 다녀

[익인15]

전도...? 뭐 근데 전번 안알려줬으면 ㄱㅊ할듯

[글쓴이]

흑흑 글쿠나..일단 약속있다하고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