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이고 남익인데
만만한 외모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여자들한테 종종 호감표현이나 고백도 받았으니 비호감형 외모도 아니라고 생각함
남고 공대 나왔고 거기서 반장 학생회도 다 했었고 사람 대하는게 불편한 것도 아냐
근데 유독 술자리같은 곳에서..
같이 얘기하다 그런 것도 아니고 옆 테이블에서 전혀 안친한 사람이 갑작스레 내 욕을 하는 일들이 가까운 시일에 몇 번 생겼어 남자 2번 여자 1번..
한 번은 내가 누구한테 약을 타서 짜빠트렸느니 하는 말까지 들었고 두 번은 나보고 그냥 xx면서 다짜고짜 쌍욕박음
공통점은 셋 다 나랑 대화 몇마디 안섞어본 사람들이란정도?
뭔가 귀신 씌인것 같아서 동호회 활동은 자제하고 있는데 진짜 사람이 무서워지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