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데 할 말 다하는 성격이라는 평 받는데.. 나같은 사람 있어?

보통 잘 웃고 잘 들어주는 편인데

무례하거나 나랑 안맞다고 느껴지는 사람한텐 착하게 하면서 앞에서 할 말 다해서 돌려서 먹임 (나이 직급 상관없이)

근데 누가봐도 착하고 선한 사람한테는 말 다 배려해서 하고 엄청 도와주는 편…..

성격이 이렇다보니까

가끔 착하게 웃거나 말하다가

갑자기 선 넘으면

“아 짜증나게 …. “ 이러거나 아니면 평소랑 진짜 다르게

나도 똑같이 선넘거나 무례하게 해

좀 이중인격 처럼..?

좋은 성격 아니란건 알지만

나도 모르게 사이사이에 저런 모습이 나올 때가 있어

그리고 왜 그랬징 ㅜㅜ 이러는 편..;

나같은 사람 있니…

어떻게 보면 좋은데 어떻게 보면 진짜 Ssaa가지 없어 보일 것 같아 ㅠㅠ

[익인1]

살면서 그 점때문에 피해보는 거 없으면 걍 살아

[글쓴이]

남 피곤하게 하는 성격은 아닌데
타인에 대한 잣대가 좀 높은거 같음….

[익인5]

나랑 성격 비슷해서 댓 남기는데! 난 그런 성격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언젠가 손해보는 성격은 맞는 것 같아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은 삼키는 연습을 하고 있옹 맞말이더라도 굳이~~~~ 말 안해도 되더라 나만 입바른 소리 할 수 있어서 하는거 아니더라

[익인2]

나두 그래 근데 뭐 어쩌겠나 싶어서 걍 사는 중 어차피 가만히 있는 사람 괜히 치는 것도 아니고 선빵 치는 놈한테만 똑같이 하자너

[익인3]

난 무례해도 말싸움+기싸움을 못해서 할 말 못하는데ㅠ 말싸움이랑 기싸움을 이길 자신이 없러서 걍 무시하거나 피해버리는데 걍 할 말 하다보면 늘까? 싸한 순간을 못견디고 한번 싸우면 나중에 마주칠 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여서 걍 안싸우고 피해버리거든ㅠ 내 기준 할 말 다 할 수 있는 것도 부러운 능력이야

[익인4]

참다가 나중에한꺼번에 폭발하는것보단 나은거같은데?

[익인6]

그래도 쓰니까 웃으면서 돌려까주네
난 누가 선넘으면 ㄹㅇ나이 직급 안보이고 바로 개정색하고 똑같이해줌
선넘은 인간들한텐 두번다시 안웃고 사적인말 절대 안함
지들이 잘못했는데 뭐 어쩔거야;

[익인7]

어케 돌려까? 기술좀 ㅋㅋㅋ나는 직설적으로 말하거든 ㅜ

[익인8]

2

[익인9]

나 진짜 많이 듣는데ㅋㅋㅋ보통 나한테 그 말 한 사람들이야말로 평소에 무례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이었어

[익인10]

22

[익인11]

3 똑같이 대해준건데 불편하대 나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맞아ㅋㅋㅋㅋ딱 이거야ㅋㅋㅋㅋㅋㅋ내가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