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 꼴뵈기 시렵니
9x 년생이라 이런 이야기 흔하게 들었지만
친할머니가 저 말씀 하실 줄 몰랐음....내가 들을 줄은 몰랐어서 충격 그 자체인데
친할아버지가 가사일 전담하셔 왔어서 할아버지가 나이 지긋이 드실 때까지도 가사 노동 다 책임지셨거든
할머니 병간호도 다 하셨고
그래서 아빠가 화나셨는지
아빠 왈 ' 아버지는 왜 부엌에서 일하시는데요?'
아빠도 인정한 할머니의 부도덕함에 진짜 놀랐는데도 웃음 참느라 힘들었다...당혹스러웠어
도움도 안 되는 유교사상 갖다 버리고 싶어
남녀평등에 도움 1도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