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는 나 좀 모자라 보여서 모성애로 품고 싶고
보듬어주고 안아주고 싶어서 좋다고 하면서
너가 강해보여서 좋다고 생각한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하던뎅ㅠ
처음엔 뭐든 잘할 줄 알았는데 은근 허당이고 귀여워서 좋다는데
제목에 쓴 거처럼 지켜줄 수 있을것 같다거나 피지컬이 강해보여서
좋아한다는 게 인티에 엄청 많았는데 지켜주고 싶어서 좋아한다는건 뭐야?
나 179에 75라서 피지컬은 좀 되서 지켜줄 수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할 줄 알았는데
전혀아니구 다른 거 땜에 좋다고 하길래...
이성적 설렘이 부족하단 건가
더 헬스해서 근육 붙여야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