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공기업엔 계약직 오래한 사람들 많아?? 정규직 아니고 몇년동안 계속 연장하고 재지원하고 이런식으로

신입인데 연차 오래된 계약직분들이 엄청 많더라고

[익인1]

ㅇㅇ.. 입사하고 재계약 한번 해주고 다시 공고(계속 재계약하는건 불법이라서..)내서 지원해라 면접까지 올라가면 그 사람 뽑아주고
내정자? 같은거야.

[익인2]

헐대박..

[익인1]

공공기관에서도 이런 수법 많이 씀..

[글쓴이]

헐 마자 회사에 이런 사람이 너무 많아..ㅠ

[익인1]

회사에선 그냥 업무 알던 사람이 계속 하기엔 좋고.... 특히 일하는 분이 30대 후반이라면 도중에 퇴사하지도 않으니..
암묵적으로 다 하더라.. 원칙적으로 계약 연장도 딱 규정대로 하고 연장 최대한 하다가 다시 말로만 채용공고 내서
면접까지 오면 이하생략.. 하고 다시 일하고

[익인2]

무기계약직인줄알았는데,,윗댓보니 저런경우인가?

[익인1]

무기계약직은 한번 뽑으면 정년보장인데 이제 무기계약직 별로 안뽑고 계약직으로 거의 다 돌렸어(몇년전부터 공공기관 구조조정이니 뭐니해서..)
근데 난 매번 좀 이해가 안가는게.. 한명 계약직 뽑을떄마다 드는 인건비(면접, 서류 검토비,공고비) 이런걸로 돈 빠질빠에 그냥 무기계약직으로 뽑으면 돈 덜 들지 않나?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