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걱정없이 싸우지도않고 애기하나낳고 잘살고있는데
어느날 남편책정리하다가 유서?같은게 발견됨
읽어보니 ○○아 올해로 몇살이되었네 생일축하해 학교생활은 어때 사고싶은거있으면 용돈줄테니까 사고싶은거사 대충 편지 1장꽉채운게 20장정도있었음 편지에 돈같이 붙여져있는것도 몇장있고 졸업축하해 입학축하해 이런편지에는 몇십만원같이있고
○○은 자기아들임
이거뭐냐고물어봤더니 자기죽을때를 대비해서 아들한테 미리남기는 편지래
자기가 죽어도 아들옆에 있는느낌주고싶어서 생일때마다 한장씩열어보라고 25살때까지 준비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