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젊음이 아까워서 연애하고싶은거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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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낭만없는건가ㅜ 이십초반인데 항상 솔로되면 연애 하고싶고 솔로인 시간이 길어지면 불안한게ㅋㅋ 진짜 남자가 좋거나 외롭거나가 아니라 그냥 내 젊음?이 아까움..

난 결혼해서 우리가족같은 화목한 가정꾸리는게 목푠데 그럼 남편을 잘 만나야되잖아 성숙한 연애경험이 꽤 있으면 확실히 남자보는 눈이 생기니까..+ 운좋게 예쁘장하게 태어났는데 어려서 좀 더 잘 먹힐때 괜찮은 남자를 만나보고 싶은 생각..

[익인1]

헐 젊음 아까운 거 ㅇㅈ ㅋㅋㅋㅋ

[글쓴이]

나 처음 공감받아본다!ㅋㅋ애들한테 말하면 왤케 낭만이 없냐고 계산적이냐 소리 들어서..ㅠ

[익인1]

헉 나는 원래 계산적이라 인정인데
근데 또 괜찮은 남자를 만나야 안 아까움 이상한 남자 만날바에는 솔로가 나음
화목한 가정 꾸리는 게 목표면 지금부터 찾아봐야겠네

[글쓴이]

오 맞아맞아 별로인 애들 만날빠엔 안만나지 시간아깝게.. 그렇게 고르고고르다보니 솔로인 텀이 좀 길어지게되먼 또 먼가 조급해져ㅜㅋㅋ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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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맞춤법이나 공부하고 오세요

[익인3]

나도 20초에 못 한거 너무 후회스러워

[익인4]

20대에 많이 만나봐야하는게 팩트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