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발!!!@ 큰집가서 전만 5시간 부침

진짜 한 번도 안 쉬고 서서 전부침 ㅜ

동태전, 꼬치전, 두부, 동그랑땡, 새우전 등등

진짜 올해 나 진짜 3월 안으로 취업해서 설날 연휴나 명절에도

일할 거임 절대 네버 안 가 다신 나 완전 집에 돌아왔는데

기름쩐내 쩔어서 바로 씻고 라면 1봉 때림

기름 냄새 맡아서 뭐 안 먹고 싶어서 아무 것도 못 먹고

집와서 라면에 계란 1개

[익인1]

엄매...고생했다ㅠㅠㅠㅠㅠㅠ이제 푹 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진짜 눈물난다😭 피곤해서 자려고 고마워

[익인2]

족보있는 집안이여..? 나도 옛날엔 전 부치고 집안일 했는데 이젠 아무도 안함 ㅋㅋㅋㅋ

[글쓴이]

진짜 족같다 족보 같은 거 없음 걍 집안 사람들
다 모임 가족들끼리 먹어야 해서 해야한대
진짜 사먹으라고 제발ㅜ...

[익인2]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힘내라 쓰냐,,,,,

[익인3]

집안사람 다 모인건 그나마 낫다,, 우린 며느리들 중에 젤 만만한 사람들만 감ㅋ

[익인3]

남자들 오지도 않음ㅋ

[글쓴이]

남자들은 거실 한쪽에서 술판 벌려서
음식한 거 가져다주면 거기에 술만 먹었음
ㄹㅇ 다신 안 해야겠다는 생각함.
일년에 한 번인데 이것도 못하냐고 하길래
더 말도 안 함

[익인14]

이것도 못하냐고?말하는 싸가지들좀 보세? 그럼 지들도 하던가 쳐받아먹기만 한 주제에 주둥이가 길어

[익인4]

시상에 전 종류도 엄청 다양하네,, 허리랑 손목이랑 진짜 아프겠다... 푹 자고 내일 일어나서 맛난 거 먹자ㅠㅠㅠㅠ

[글쓴이]

고마오 ㅜㅜ 난 이제 침대에 누웠당
기절할 듯

[익인5]

와 서서 5시간
빡세게 일했네

[글쓴이]

완전.. 기름 쩐내에 미치는 줄 토나올 뻔 봤어
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익인6]

ㅠㅜㅠㅠ난 엄마가 집에서 미리 부쳐서 가는데 그래서 내가 오늘 도와드림 쓰니만큼 진심 오후 하루종일 전부쳤던거같아

[익인10]

우리도 집에서 미리 부쳐서감ㅋㅋㅋ

[익인7]

이런 황금같은 시간에…고생했다 푹쉬자

[익인8]

취업안해도 그냥 가지마 이제 어디 쓰니를 고생시키나

[익인9]

고생했어

[익인11]

고생했어ㅠ

[익인12]

하 진짜 기름 쩐내 생각만 해도 최악이야ㅜㅜ나도 예전에 진짜 전만 하루종일 부쳤었음...그 맘 알오 진짜 고생했다ㅜㅜㅜㅜㅜ

[익인13]

허리랑 어깨 개아프겠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