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파이널콜 내이름 나오는 거 들으면 심장 ㄹㅇ 벌렁거리지 않냐

나 잘못한 거 없는데도 개쫄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항상 일찍가서 들어본 적이 없어 근데 그거 방송할때 웅얼거리면서 들리지않나? 난 내 이름 들어도 못알아들을듯

[글쓴이]

나도 시간 한참 남았는데도 불린 거임 ㅠㅠㅋㅋㅋㅋㅋ 암튼 국내든 국외든 내이름 들으면 바로 들려...

[익인2]

나... 갑자기 응아마려워서 으악 했는데 전화와서 저 게이트바로앞에 화장실이에요 바로갈게요 죄솜다죄솜다 한적있음ㅋㅋㅋㅋ

[글쓴이]

ㅇ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게이트 앞에 앉아있었는데 롸..? 함.. ㅋㅋㅋㅋㅋㅋ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왜안들어갔엌ㅋㅋㅋ

[글쓴이]

시간 한참 남아있고 탑승순서 마지막이고 승객들 들어가는 중이었음 ㅠㅠㅋㅋㅋㅋ 근데도 불러서 뭐야뭐야 하고 벌떡 일어나서감... ㅋㅋㅋ ㅠㅠ 개억울

[익인2]

진짜 억울하닼ㅋㅋㅋㅋㅋㅋ 난 전화로 주셔서... 덜 쪽팔렸드아....

[글쓴이]

2에게
나랑 친구 이름 나오는 순간 서로 마주보면서 야.. 우리 왜불림....?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주시지 ㅜㅜㅜㅜ 해명이라도하게

[익인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억울햌ㅋㅋ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2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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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삭제한 댓글에게
허어억...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들어와있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액땜인걸루... 가서 즐거운일만있을겨

[글쓴이]

2에게
집가는 길이었어.. ㅎ ㅋㅋㅋㅋㅋㅋ

[익인2]

글쓴이에게
아악... 올해 액땜한거야!!!!

[글쓴이]

2에게
재..작..년...이지만 맘씨 좋은 익2가 멱살잡고 빌어주니까 올해 운 디지버지게 좋게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