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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아직 다 안모였는데 엄마랑 사이 안좋은 
작은엄마랑 떠들었거든... 
술 엄청 먹고 작은아빠가 이혼한다고 말한거 작은엄마는
몰랐는데 말하고 작은아빠가 눈치도줌 근데 술취해서
못알아채지 엄마랑 사이 안좋은것도 다말했지 원래
구라침 누나한테 돈 빌리려했는데 안빌랴준것도 말하고
할머니가 다들음 개빡친다 
방금은 엄마한테 전화해서 힘들다는거 사람들 다그런다 
ㅇ하는거 뺏어서 끊었더니 거의 나한테 손만 안들었지 짜증내고 술먹고 자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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