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01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 주말부터 엄청 다운되고 힘 없어 보이길래 무슨 일 있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해서 더 묻진 않고 있다가
오늘 역대급이길래 다시 물어봤는데 울컥하면서 말하더라 이런 날 너무 우울하다고 ..
친구들이나 지인들한테 뭐 가족, 친척들 얘기 들리고
당장 너도 가족들이랑 할머니댁 가고 다 같이 밥 먹고 한다는데 
본인이 이상한 거 알지만 너무 기분이 안 좋대
자기도 자기를 모르겠다면서
미안하다더라 ..
애인 이혼가정인 거 알아서 평소에 가족 얘긴 안 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명절이고 하니까 
일상 얘기할 땐 어쩔 수 없더라고
내가 이런 것까지 신경 쓰면서 말해야 되나 싶기도 하면서 애인이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


 
익인1
전혀....
2개월 전
익인2
ㄴㄴ 없음 이혼 오래 돼서 그런가
2개월 전
익인3
오 아니 초등학생 때 부모님 이혼했는데 단 한번도 그런 감정 느껴본 적 없음 걍 쉬는 날에 노동 안하고 쉬어서 좋다는 생각밖엔..ㅋㅋㅋ 엄마랑 연휴때마다 여행다니고 놀러다니거나 걍 집에서 놀고먹음 사바사겠지
2개월 전
익인4
이혼 가정은 아니고 다른건데 난 이동 안해도 되고
외가는 찾아오니까 평화롭고 단란하고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느낌이라 만족

2개월 전
익인5
구래? 난 일단 엄빠가 같은 방, 같은 침대에서 다정하게
지낸 것조차 본 적 없는데 전혀 안 그래 ㅋㅋㅋㅋ
물론 중딩 때 이혼 후 아빠랑 분리되어서 엄마랑만 살게 되었을 때
슬프긴 했는데 금방 극복함.

물론 이혼의 상처가 크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긴 함

2개월 전
글쓴이
여친 부모님은 여친 고등학생 때 이혼하신 걸로 알고 마음 고생 많이 했다고 하긴 했어
혼자 생각하다가 우울해질 때도 많다 그러네
여친이 유독 그런 건가..?
평소엔 딱히 티를 안 냈긴 한데
아무튼 나도 괜히 생각이 많아지는군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애인이 나 짝사랑할 때 나랑 잠자리하는 상상을 했대344 04.14 17:2561363 1
일상쿠팡 이용료 한달 8천원 슬슬 부담스럽지않아..?288 04.14 16:2747070 5
야구 곽도규 마지막등판날 선수 교체하는 이범호 표정157 04.14 17:2831093 6
일상아들 딸 있는 집에서 딸을 더 사랑하는 엄마 한번도 못봄133 04.14 22:5511374 1
일상젊은 교사들 남중 걸리면 진짜 운다고 함150 04.14 22:239542 0
왜 남자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여자는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까3 04.06 17:51 41 0
하 엔터쪽 갈까..4 04.06 17:51 50 0
극 내향인 익... 어쩌다보니 스터디를 주도하게 됐음...ㅋㅋㅋ 04.06 17:51 21 0
이성 사랑방/이별 진짜 신기함16 04.06 17:51 430 0
이 눈썹 보통보다 길고 두꺼운편이야??5 04.06 17:50 114 0
신입인데 하반기에 나보다 어린 신입 안왔음 좋겠음 ㅜㅜ11 04.06 17:50 881 0
브라렛 세탁 어캐 해 다들2 04.06 17:50 21 0
학점 3.1이면 공부 아예 안한 수준이야?12 04.06 17:50 660 0
이성 사랑방 하 같은 회사 사람 좋아했었는뎅 … ㅎㅎ 퇴사하셨네5 04.06 17:50 208 0
일본 공포영화 찾아줄 사람ㅠㅠ (안유명한작품같음 04.06 17:49 30 0
주토피아 삭제장면에 닉주디 상견례 있는거알아?? 04.06 17:49 55 0
나 초록글 주작해서 조회수 10만넘었었음ㅋㅋㅋ2 04.06 17:49 285 0
젤네일 혼자 잘라도 됨? 04.06 17:49 21 0
자기 기분대로 약속 04.06 17:49 42 0
백수 고민 좀 들어주라...3 04.06 17:48 101 0
엄마는 오빠 불쌍해서 미치려고하면서 04.06 17:48 116 0
편의점 아이스크림은 왜 마트보다 비쌀까2 04.06 17:48 28 0
샤브샤브 혼밥 가능한곳 없나4 04.06 17:48 50 0
친구가 몇년째 생일 선물로 립밤을 주는데7 04.06 17:47 519 0
발바닥 굳은살 한번 불려서 벗겨낼 수 있어? 1 04.06 17:47 23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2. 건강한 연애​​"답장이, 없네...?"마지막 외래 환자를 보고 혼자 방에서 잠시 쉬고 있던 지훈.피곤한 한숨을 뱉으며 핸드폰을 꺼내 ##여주와 주고 받은 카톡 대화창에 들..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by 워커홀릭
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
by 집보내줘
우리는 서로를 인식한 그 순간부터 자연스레 같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처음은 그저 그런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었다. 서로의 존재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졌고, 그 익숙함 속에서 우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서로를 잊어가고 있었다.어느 순간,..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