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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아버지가 나 중딩때 돌아가셨는데 내가 앞자리가 두번 바뀔동안 매년 3번씩 꼬박꼬박 지냄..

근데 이제 당연히 남자들은 누워서 티비 보고 여자들만 고생하는..ㅋㅋ

어렸을때는 뭣 모르고 명절에 돈 받아서 마냥 좋아했는데 대체 언제까지 지내야 하는지 모르겠음

이미 돌아가신 분인데 이게 뭔 생쇼지? 싶고..

전통이고 뭐고 이런게 왜 아직까지 내려오는건지 도통 이해를 못허겠음



 
익인1
진짜 조상님 덕 본 사람들은 해외여행 가거나 돈 많이 벌어서 딩가딩가 할텐데
진짜 뭐 1도 도움되는거 없는 제사 지내면서 강제로 소환시켜서 일만 시키는 아이러니한... 하....

3개월 전
익인2
제사 지내는건 괜찮음. 그런데 피 섞인 그 집 남자들은 놀고 딸들이랑 피도 안 섞인 남의 집 딸들만 일 하는건 용납 못 하지
나라면 가서 하나하나 시킨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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