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교과서 하나 만나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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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도저, 초기에 가정사 언급

2. 데이트 잘하고 불편한 내색 + 갑자기 벽치기 시작

3. 헤어지는 미래를 암시하는 발언들 시작+ 나 없는 자신만의 시간 채우기 시작

4. 동태눈깔 변신

5. 이별후 안붙잡으니 질투 유발 프사 업뎃



세 번째 만나고보니 그냥 웃음이 난다~~

[익인1]

정석 그 자체네 ㅋㅋㅋㅋ

[익인2]

얼마나 사겼어?

[글쓴이]

4개월 ㅋㅋ 한달쯤 지나서 눈치까긴 했엌ㅋ

[익인3]

에휴 읽기만해도 답답하다

[익인4]

아니근데 왜 지혼자 식고 차고 잡아달라하는거야. ? 진짜 어이가 없네 왜저럼 이해가안돼

[글쓴이]

그 엄밀히 따지면 마음이 팍 식어서 찬게 아니라서 그럼
가까이 있는게 불편해서 멀어진건데 멀어지면 불편한게 사라지잖아? 그러면 다시 좋은 점들이 눈에 들어와서 그래

[익인4]

어우..... 쓰니는 심경이 어때 회피형한테 3번이나 당하는데 걍 무뎌지나..?

[글쓴이]

첫번째 두번째만큼은 아니지만 아프지 ㅋㅋ
두어달 지나가면 괜찮아질거란건 알기도 하고
한달쯤 지나서 눈치를 좀 채서 마음의 준비를 좀 하기도 했고..
그래도 한 한달은 정신 못차리겠지 싶어

[익인4]

진짜고생많았네...ㅜ 다음엔 걍 낌새만 봐도 끊어내자

[익인5]

고생했다ㅠ가정사 문제있는 사람들중에 회피형들 오지게 많은듯

[익인6]

어쩜 이렇게 레퍼토리가 똑같지 심지어 4개월 연애인것도 .. 딱 그 주기같은게 있나봐 회피형 학원같은게 있는걸지도

[익인7]

저러고 연락온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