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짜 명절분위기 달라졌다고 느낀게

분명 내 기억으로 코로나 전까지만해도

명절때 서울 돌아다니면 도로 널널하고 여기저기 꽤 한산했었는데

지금은 여러가지 이유로 안 내려가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가 

확실히 한산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닌듯... 길도 똑같이 막히고 지하철 혼잡도도 비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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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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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안내려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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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ㅁ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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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에도 명절은 내려가야한다라는 심리가 있었는데 확실히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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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사람들 잘 안내려가, 내려간다하더라도 당일에만 살짝갔다가 올라온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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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안감ㅋㅋㅋㅋㅋ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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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로 바뀐 느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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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독감유행이라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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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결혼식 장례식이 뭔가 되게 크게 바뀐듯한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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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가족 결혼식도 여건 안되면 안가는 사람 많고 장례식도 진짜 친한 사람들만 가더라 전보다 사람 많이 줄은게 확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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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현상이야 친하지도 않은데 억지로 어색하게 모이는거 개불편; 그냥 각자 알아서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 가는게 최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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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안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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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부럼다... 우린 진짜 숨 꼴딱꼴딱해도 갈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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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우린 다 모여서 여행간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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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할머니 돌아가시고 다들 나이들고 결혼하니까 안모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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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모님이 지방에 계셔서.. 서운하실까봐 내려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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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코로나 이후로 차례 지내는 집이 많이 줄기도 한듯.... 우리도 코로나 이후부터 안지내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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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들이 결혼 안하다보니 본가 살거나 원래 종종 감+할머니할아버지 돌아가심
이면 굳이 안 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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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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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우리는 코로나때도 꼬박꼬박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