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있는거같아
솔직히 운명에 대한 로망같은거는 있었는데 그건 그냥 드라마에나 나오는 얘기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지금 남자친구가 딱 운명의상대같음 진짜 내 분신같고 편안하고 한 두달쯤 사귀었는데 결혼얘기를 사귄지 2주쯤에 계속 나온듯... 진짜 느낌이 너무다름 평생 나랑 완전 똑같은 사람 만날거라고도 생각못했고 누굴 만나면 맞춰가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구나.. 같은사람이있구나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