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삼박사일동안 고양이 시터해주고 돈받기로 했는데
정확히 이 고양이랑 반년 넘게 같이 과거에 지냈었고 한달반 시터도 해줬어서 이번에 맡아준 거거든?
근데 그때는 단 한 번도 이런 적이 없는데 반년 따로 살다가 시터하니까 왜이렇게 눈이 계속 붓고 콧물 계속 나오고 재채기하는 건지 모르겠어
고양이를 우리집에 ㄷ데려온기 아니라 내가 고양이 주인 집(내 친구 집)에서 삼박사일 숙식하기로 한 거라
이게 이 집 공기질이 별로라 집먼지진드기때매 그런 건지 고양이 알러지 때문인지 모르겠어
알러지면 나 걍 밥줄때만 이 집 오고 잠은 울집에서 잘라하거든.... 내 친구한테도 말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