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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연휴기간 날짜 딱 정하고 보기로했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위독하셔서 약속 전날인 
어제 볼일 생겼다고 둘러대고
못볼것같다고 전화했단말이야?

근데 (어제) 친구가 괜찮다고하고 엄마한테 일정물어보고
화,수,목 중에 되는날 알려준다고했는데 ㅠㅜㅠ
아직도 답이 없는데 내가 기다리는게 맞겠지?
오늘낮에 내가 어머니께 혹시 여쭤봤어? 이렇게
보내니까 30분뒤에 알려줄게 이렇게 문자 보내긴 했거든!!
근데 아직도 답이 없어서 ㅠㅜㅠㅠ


 
익인1
ㅇㅇ ㄱㄷ
2일 전
글쓴이
혹시 다시 언제쯤 다시 물어보는게 적당할까?!
2일 전
익인1
나라면 걍 답 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답 안 오믄 안 만나는 걸로 알 것 같은데?! 혹시 연휴에 일정 있오?
2일 전
글쓴이
아닝! 일정은 없어!
근데 찐친이라 그냥 서로 약간 존중해주는 편이긴한데
걍 기다려야겠다 고마웡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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