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남자들이 초반엔 막 불태우고 시간 지날 수록 본래 자기 패턴으로 돌아간다고 하잖아 첨엔 그게 되게 서운하고 서럽고 나 덜 사랑하는 거 같고 그랬음
근데 이젠 나도 애인의 그 패턴이 익숙해지니까 이해해주기도 하고 또 애인이 여전히 나 많이 사랑해주는 게 느껴져서 이젠 아무렇지도 않다! 너무 안정적이라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