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깨닫는건데 내가 남들 말에 ㄹㅇ타격안받고 멘탈이 쎈편이었어...

사람이 다 자기기준으로 생각하니까 내가 평범한건줄 알았는데

알바하다가 진상아저씨가 이 xx년이 x같이 생긴게 어쩌구 해도 타격 안받고 

면접에서 나한테 개뭐라해도 그냥 여기는 압박면접 스타일인가보다~ 하고 상처 안받거든ㅋㅋㅋㅋㅋㅋ

지금 서비스직 알바하는데 손님때문에 스트레스 전혀 안받음...

[익인1]

부럽다

[익인2]

좋겠다 난 진짜 그런거에 상처 잘 받고 하루종일 생각하는 편인데ㅜㅜ 쓰니는 어떻게 그럴 수 있는 것 같아..?ㅠㅠㅠㅠ

[글쓴이]

움 일단 자기합리화가 쩔고...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나한테 뭐라하면......사실 속으로 지가뭔데 이렇게 생각함...

[익인3]

난 10년이지나도 상처를못잊음 별거아닌건데도.. 부럽다ㅜ

[익인4]

나도 상처나 타격은 덜 받는 편인거 같은데 쓰니처럼 걍 좋게 넘기고 싶다 난 넘기긴 하는데 겁나 화내면서 넘김

[익인5]

나도. 누가 욕하면 인성 왜 저럴까하고 내 할거 하거나 누가 진상부리면 오! 시트콤 에피 쓸거 생겼다하고 지나감. 그냥 참는게 아니라 별로 화가 안남

[글쓴이]

헐 맞아 이거다 "나"한테 화를 냈다는 생각이 안들고 그냥 성격 이상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화가 안나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맞아 객관적으로 내가 잘못한거면 미안하다하는데 랜덤으로 걸린거면 그냥 저사람 승질부리네 하고 끝이야 ㅋㅋ

[익인5]

내 문제가 아니라 저사람의 문제니까하고 자기합리화 완전 가능!

[익인6]

나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뭐여 하게돼 화가 잘안난다고 해야하나 그냥 그런 사람들이 뭘하든 관심이 안가 npc가터

[익인7]

와 난 상처는 안받아도 화나서 못참겠던데 진짜 상상에서 뒤통수 10대 때리고 주먹으러 치는 상상 한 10분해야 잠잠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