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재혼한분(새엄마)가 내가 한 설거지 다시 꺼내서 또 설거지하는데 기분 더럽네 진짜

하쒸… (원래 서로 사이안좋음) 내가 더 설거지 잘하고 뽀득하게 하는데

[익인1]

앞으로 하지말어

[글쓴이]

너 천재야?

[익인2]

맑눈광하고 아빠 있는 앞에서 물어봐봐
왜 두 번 닦냐고

[익인3]

개이득아님? 앞으로 하지마ㅋㅋㅋ

[글쓴이]

앗싸

[익인4]

그래 설거지에서 손놓자 그렇게 닦고싶음 닦으라해 어쩌나 보자고

[익인5]

하지마 하지마. 설거지로 기싸움 하는데 그냥 져죠ㅋㅋㅋ

[익인6]

난 저정도면 그냥 공용 집안일 아예 손놓고 내 방 청소만 하면서 지낼래..

[익인8]

아무말없이 손떼면 엄마만 고생시킨다고(?) 오해할수있음, 새엄마가 저렇게 하시니 난 그냥 안할란다~ 하고 아빠도 있는 앞에서 말해

[익인9]

그럼 걍 하지마 나는 한두번 그러면 걍 안할거같음

[익인10]

그 마음 이해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랬거든. 근데 난 아빠가 한 설거지도 새로 하셔서. 한참 뒤엔 본인 설거지 하는 방식? 알려줌. 그래서 그 뒤론 내가 해도 다시 설거지 안 해.

[익인11]

걱정하는 척하면서 가족들 다 있을 때 얘기하면 안되나? 설거지 끝낸 식기들 새엄마가 또 하셔서 너무 힘드실까봐 걱정된다 ㅠ 이런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