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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기념일이라 상대가 내 스타일대로 옷 사주면 입는다함.. 컨펌받고 사줬음. 그날 롱패딩입고나옴. 

실내 실외 가릴거없이 무조건 지퍼올려놓고 내리질않음.

춥다고함. 실외는 그렇다쳐도 실내까지 영화관 등등 다 춥다고함 심지어 옆에 분은 반팔입고 밥먹는데 롱패딩 꾸역꾸역 입고 밥먹더라


실외에선 그렇다쳐도 히터 빵빵하게 틀어주는곳에서 ?스럽더라

그리고 처음엔 목에 뭐 났다고 내리기싫다함 나중가선 올리브영가서 사서 붙여놓으니 춥다고로 바뀜..


나도 열받아서 다음주에 츄리닝에 패딩입고 나갈까하는데 어때?



 
   
익인1
자기 취향이 아닌 옷이라 부끄럽거나 자신이 없었나봐
그럴거면 처음부터 사주면 입겠다고 하지나말지
거절을 대놓고 못하는 타입인가?

3일 전
글쓴이
돈17만원날라감..ㅎㅎ
3일 전
익인2
뭘 사줬길래.. 진짜 이상한 거 사줬어?
3일 전
글쓴이
아니 자기가 싫다하면 싫다하겠대 ㅋㅋㅋ 근데 자기가 어 좋은데!? 이쁜데!? 이러네..
3일 전
익인2
아니 객관적으로 예쁜 옷이야??
3일 전
글쓴이
응 후기 빵빵한거샀어... 객관적으로 정말이쁘고 이성친구들한테까지도 컨펌받음..
3일 전
익인2
??? 이해가 안돼.. 원래 애인이 대화가 잘 안 되는 스타일이야?
3일 전
글쓴이
2에게
하..모르겠다 걍 자기중심적이고 고집강해..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ㅋㅋㅋ.. ㅠㅠ 만나기 힘들겠다

3일 전
익인3
롱패딩안에 네가사준걸 입엇다고??
3일 전
글쓴이
엉...
3일 전
익인3
자기 스타일이 아닌가벼....
3일 전
글쓴이
솔직하게 말해보라니까 아니래 그건 ㅋㅋㅋ
3일 전
익인3
댜놓고 말못하는가보ㅓ
3일 전
글쓴이
3에게
그냥 좀 어이가없는게 사람 아무도없는곳 만화카페에선 롱패딩 아예벗더라 ㅋㅋㅋㅋㅋ 만화책 고르러갈때만 입고 ㅋㅋㅋ 나도 자기 스타일대로 옷사서 입고 다니는데 어이가없어서.. 걍 나도 패딩에 쓰레빠끌고댕길래

3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서운하게따

3일 전
글쓴이
3에게
더웃긴게 입어보고 너 스타일 아니면 환불하게 바로 입어보랬거든? 2주전에 사줬는데 당일날 뜯어서 입고나오더라

3일 전
익인4
어 음 아 속상하고 빡쳐
3일 전
글쓴이
하..나맘ㄴ 그런게아니구나
3일 전
익인5
자기 취향 아니었나봄 ㅋㅋ
3일 전
글쓴이
더웃긴게 입어보고 너 스타일 아니면 환불하게 바로 입어보랬거든? 2주전에 사줬는데 당일날 뜯어서 입고나오더라
3일 전
익인5
사주는대로 받아입겠다고 본인이 뱉은 말이 있어서..? 인듯
근데 상대 좀 쫌생이같아 ㅋㅋ

3일 전
익인6
참 피곤하게 만난다,,,
3일 전
익인7
아 선물해줬는데 왜 저래 진짜... 이상한 거 사준 것도 아닐텐데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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