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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수거든...... 
일그만두고 고향 내려와서 고향 근처로 자리 잡았는 데..
ㄱㅊ은 사람이 있더라고...흔들린다


 
익인1
음... 아니...
흔들릴사람은 가까이 있어도 상황이 생기면 흔들림..
나타난 사람이랑 별개로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이 식을수는 있어

어제
익인1
장거리 너무 힘들고 쓰니랑 안맞으면 정리하는 것도 답일 수 있어
새로운사람 나타난거랑 별개로

어제
글쓴이
오 좋은 말이다 ..왜케 난 내가 쓰레기가 된거 같지...
어제
익인1
쓰레기..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
사람이니까 흔들릴수도 있는거고.. 물론 현애인이 알면 서운할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모든사람이 다 이론같은 감정만 들진 않잖아..!

감정을 느낄수는 있지만 그걸 의리를 지키느라 정리하느냐 아니면 유혹에 넘어가느냐 그 행동으로 쓰니가 어떤사람인지 결정된다고 생각해

근데 지금 나타난 사람이든 그 외 사람이든 쓰니가 쉽게 흔들리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나는 이런사럼이구나를 깨닫고 더 조심하면 돼

나도 혹시나 그런상황이 생겼을때 유혹을 떨치기 어려운 마음이 생길까봐 걱정돼서 아예 그런 자리도 안만들려고 노력하거든..!

그리고 난 장거리도 못해.. 자주안보면 어색해지고 그렇더라 쓰니도 스스로 어떤사람이고 어떤연애관을 갖고있는지 돌아보면 좋을 듯..

그러면 지금 연인과의 관계든
그 이후 새로 연애를 시작하더라도 혼란스럽지않고 단단하게 연애할수있을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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