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갔다가 오늘 출근해서 아침에 사무실에서 수다떠는데 내가 바다에서 수영하다가 해파리한테 쏘여서 죽다 살아났다고 했거든 저번 주말에 그 해파리가 개많았어서 동쪽 바다에 피해자 많았었음 ㅋㅋ ㅜ 그중에 하나가 나였던것 근데 다들 한번씩 어릴때 쏘여봤나봄 다들 웃더라고 자기딸은 12개월때 촉수가 목에 감긴채로 쏘였다고....... 웃긴 경험은 아니지만 죽을정도는 아니라서 괜찮대..
근데 문제점은 그게 치료약이 없음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몇시간 고통에 있다보면 괜찮아진다고 하더라.. ㅎ... 거기 라이프가드한테 가도 따뜻한 물로 샤워해! 하고 말더라고 그리고 난 마비가 와서 앰뷸런스 불렀음 ㅋㅋㅋㅋㅋ.............. 동료중에 한명이 그래도 죽을거같은 해파리는 남쪽바다쪽이나 아예 위쪽에 나온대 ^^ 아직 여기는 괜찮아 ^^ 이러는데 진짜 이 호주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