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나가서 괜찮은 남자들 들러리해줄 바에야 그냥 안나가는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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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외모 괜찮은 남자 1명 있으면 여자들 다 거기로 몰리니까..

모임나가서 인맥도 만들구 그렇개해서 소개고 받는거라던데

결국.. 들러리해주고 마는 용도될거같아서

자만추 소개 아무 방법 없는듯

결정사는 돈쓰고 거기서 만나는거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못가겠고ㅠㅠ

그놈의 매매혼이니 남자니까 혼자살다 죽으라니

인터넷에서는 그냥 답이 고정되있는듯

[익인1]

솔직히..여자 만나려고 작정하고 모임 같은 거 나가면 티 다 남..(여자들은 그런 남자를 제일 경계함 / 아 물론 너처럼 남자 만나려고 온 여자가 있다면 둘이 만나면 되긴 함..)

그래서 그냥 그런 생각 접고 그냥 너가 하고 싶은 모임 나가서 너 나름대로 열심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기회가 생길 때가 있더라

너가 엄청난 비호감이 아닌 이상..

[글쓴이]

보통 두번째 경우는 그냥 외모 스펙이 좋은경우 한정이래 여기서도 그러더라

비호감이 아니더라도 모임에서는 절대로 못만난다구 함.. 기회도 그런남자 한명에게만 몰빵이고

여자들 다 괜찮은 남자쪽으로만 쏠리니까

[익인1]

그 괜찮은 남자 품절되면 너가 묵묵히 너의 매력을 발산하면서 있으면 너한테도 기회 올 걸
물론 너도 괜찮은 남자여야 하긴 하겠지..

근데 그건 당연한 거고..외모야 갠취이니까..

[글쓴이]

내가 답답한건 그럴 여자는 보통 모임안나가고 따로 소개받아서 만난다는거지

매력이라는거도 결국 상대가 >>매력<<이라고 허락을해줘야 하는거니까

[익인1]

그럼 직접적으로 말고 간접적으로 매력을 뽐내

임자 있는 애인 있는 여자애들한테 잰 진짜 애가 괜찮은데 왜 애인이 없지? 소리를 들을 정도로 묵묵히 매력 발산하다보면

그 애인 있는 여자애들이 주변에 자기 친구 소개 해줌

그래서 어디서든..기본적인 매너 + 매력을 잘 발산하고 다녀야지 어느 모임이나 어딜 가든..좀 오래 묵묵히 너만의 매력을 발산하다보면
기회가 옴

[글쓴이]

1에게
여자기준이라 빡시겠네
여자기준에서 괜찮으려면 외모 스펙 마인드.. 여자에게만 잘해주는 것도 있어야하니

[익인1]

글쓴이에게
너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듯..그렇게 생각하면 혼자 사는 게 맞음..

좀 내려놔..여자는 이렇게 기준이 빡샐 것이다 > 라고만 생각하지말고

그냥 묵묵히 모임 하나를 정해서 꾸준히 성실한 모습도 좀 보여주고 매너있는 모습, 센스 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하다보면

기회는 옴..너가 막 음침하고..그런 거 아닌 이상..

[글쓴이]

1에게
음...

[익인1]

글쓴이에게
모임 나가더라도 너무 여자 만나고 싶어서 하는 행동들이 보이면 너무 성급해보여서 티 다 나서 여자들이 오히려 더 안 다가가
여자 못 만나서 안달나보이는 게 다 보이거든

그냥 여자 만날 생각을 하고 모임에 가지말고, 그냥 그 모임 자체에 집중하고 묵묵히 너의 매력을 발산해보셈..
그럼 여자애들이 너 지켜보다가 다가올 걸..

[익인1]

글쓴이에게
너 말하는 거 보면 너무 여자를 만나야 된다에 집중되어있는 거 같아
그런 사람은 옆에서 보면 티 나..여자 못 만나서 안 달나보여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여자들이 더 경계하고 마이너스란 말이야
그런 게 없으려면 압도적인 외모 + 스펙이 있어야 하는데 넌 없다며

그럼 여자를 만날 생각부터 하지 말고 친구를 만들어본다 생각하고 편하게 모임에 집중하면서 나가던가 해야지..가능성이 높지

[글쓴이]

1에게
둥이는 경험자같아 같은 남자라서 모임에서의 경험이 느껴지는듯.....

[익인1]

글쓴이에게
주변에 젊은 남자 애들 보면 실수하는 게 보통 그런 거야 너무 여자 만나러 온 티 많이 내서 오히려 여자들이 꺼려하고 가까워지지 못 함

너무 여자 만나러 온 티를 내면 안돼 그래서 그러기 쉬운 게 모임 목적에 집중하는 거지 그럼 자연스레 이성 애들이랑 교류도 조금씩 생기면서 기회가 생길 때 이제 좀 관심 있는 이성에게 천천히 다가가보는거지

화이팅해 원래 이성 만나는 게 제일 힘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