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894l
오빠네 식구랑 같이 아침에 본가왔는데
도착하니까 11시반이어서 오자마자 엄마가 차려준 점심 먹었거든 근데 그거 다 먹고 치울때도 조카랑 본인 그릇만 싹 치우고 거실 와서는 조카랑 티비봄
그래서 내가 주방가서 엄마가 치우고 설거지 하려는거 내가 한다고 하고 설거지 하고 왔는데 새언니는 조카랑 계속 티비만 봄 
조카 초등3학년이라 옆에서 안돌봐줘도 됨 오빠는 4시간 넘게 운전하고 와서 허리 아프다고 누워있고 설거지 할 동안 엄마외에 주방에 아무도 와보지 않음 
설거지 하고 오니까 엄마가 딸기 씻고 먹기 좋게 잘라다가 우리 먹으라고 거실 테이블 위에 두고 엄마는 먹지도 않고 장볼거 있다고 오빠랑 장보러 나감
말이라도 아가씨 이따가는 제가 할게요 하거나 어머니 뭐 도와드릴거 있나요 하면 좋을텐데 그냥 티비만 보고 있으니까 속상하다 울엄빠 일흔 넘었는데 새언니랑 조카 티비 볼 동안 아빠는 차 우려서 갖다주고 과자 먹으라고 갖다주고 엄마는 끊임없이 바쁘게 일하는데ㅜㅜ
오빠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집 치우고 운전하느라 허리아프다고 누워만 있고 새언니랑 조카는 그냥 거실에 담요 덮고 티비만 보는데 이거 맞아? 내가 명절때 못쉬는 직업이라 이번에 좀 쉬면서 오빠네랑 처음 왔거든?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그냥 웃으면서 이따가 다같이 전부쳐야해 괜찮아 너도 좀 쉬어라 오느라 힘들었는데 이런다ㅜ 에효


 
   
익인1
오빠 짱이다. 아내 잘챙기네
어제
익인2
손님이니깐 ㅋㅋㅋ
집주인이 대접하는거지

어제
익인3
나도 시댁가믄 안하는뎅.. 내 남편도 울집가면 암것도 안시켜ㅋㅋ우린 서로 집가면 각자 하는딩..
어제
익인3
걍 쓰니랑 엄마 둘이 하기 힘들면 오빠한테 하라해 그게., 평화로움..
어제
글쓴이
오빠한테는 대놓고 시키지 지금도 엄마랑 장보러 나감
어제
익인4
오빠는 처갓집 가서 집안일해? 그거 아니면 그냥 조용히 잇으면 될 듯
어제
익인5
오빠한테 일하라고 해
어제
익인6
오빠 별말없는거 보니 처갓집가서 사위대접 받으실듯
어제
익인7
요즘도 시누이마인드 쩌는구나ㅋㅋ 일단 오늘 와있는게 어디임 심지어 이따 전은 같이부친다며
어제
글쓴이
하 그냥 내가 꼰대인가보다 나같음 시댁아니라도 노인들이 그렇게 대접하면 뭐 도와주는 척이라도 하겠다 싶은데 난 친구집 가서도 그냥 먹고 놀고 오지만 않음 그냥 기본 예의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시누이 마인드 이러고 있네
어제
익인28
ㅋㅋㅋㅋㅋ나도 꼰 할란다.....나도 우리어머님이 가만히 있으라고 하셔도 그릇이라도 같이 옮기는데....거드는 시늉도 안하고 당연하게 앉아있는데 좋게볼사람 누가있음?
어제
익인8
시누이 마인드…손님이 와서 도와주면 고마운거고 아니어도 딱히 별말 안하지 않음? 그냥 며느리인데 왜 일 안해? 가 깔려있는거같음
어제
익인8
오빠도 부모님도 별말 없는데 지 혼자 아니꼬와하는게 시누마인드임ㅇㅇ
어제
익인9
아니 오빠가 장인장모댁 가서는 뭐 요리하고 설거지 할거 같음? 오빠만 일하면 됐지 새언니도 해야한다는 마인드면 시누이 마인드 맞음
심지어 이따가는 전도 다같이 부치는데

어제
익인43
222 쓰니 오빠도 새언니 집 가면 요리 설거지 안 하고 쉬겠지 ㅋㅋㅋㅋ 그러니까 지금 암 말 없는 거 아님? 오빠 본인이 가만히 있는데 시누가 더 난리네 ㅋ
어제
익인10
4시간동안 초딩 애 데리고 오는 것도 힘들었을 것 같은데... 시누이마인드 맞음
어제
익인11
시누이 마인드 맞는데ㅋㅋ애초에 새언니는 니네 집 손님이고 솔직히 별로 가고 싶지도 않은데 오빠 때문에 억지로 간 걸텐데 왜 일까지 해야됨? 도우면 좋은 거고 아님 마는 거지 꼬우면 니네 오빠한테 일하라 해 허리고 뭐고 아무 것도 안 돕고 장만 보러 간 니네 오빠는 비정상임
어제
글쓴이
에효 오빠는 평소에도 알아서 잘 도와줘 디스크있어서 누워 있었던거고 힘쓰는건 다오빠 시켜 조카가 할머니 좋아해서 명절만 되면 오지 말라해도 온다고 난리인데 억지로 오는거라니 할말없다 그정도로 나쁜 사람은 아님 손님이면 그냥 놀고 먹는게 맞는건가 싶어서 쓴 글인데 답답하네
어제
익인11
오빠는 니네 집이니까 당연히 도와야 되는거고ㅋㅋ 조카가 좋아해서 오는 거라도 솔직히 며느리는 애만 아니면 오고 싶겠음? 쉬는 날이고 손님인데 그냥 놀고 먹는다고 표현하는 것도 웃김 솔직히 손가락 까딱 안 하는 사람도 좀 신기하긴 한데 당연히 도우면 좋겠지만 안 돕는다고 부모님도 가만히 계시는데 너가 이렇게 꼬아하는 게 딱 시누이 마인드임
어제
익인12
뭔말인지 알겠는데,, 오빠도 그러고있잖아
어제
익인13
일단 오빠보고 먼저 일 시작하라고 해야할듯 어른들이 움직이는데 가만히 있는건 좀 그렇지만... 오빠도 안하니까 같이 안하는거같음
어제
익인9
오빠는 지금 어머니랑 같이 장보러 갔대
어제
익인2
옛말 틀린거 없네 ㅋㅋㅋ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얄밉다능

어제
익인14
이래서 시집살이가 있는거구나ㅋㅋㅋ
어제
익인15
말이라도 한마디 안거드는거 별로긴하네
어제
익인16
근데 밥그릇조차 본인거랑 자식그릇만 치운게 에바긴해ㅋㅋㅋㅋ 뒷정리정돈 할순 있잖음
어제
익인15
그니까
어제
익인17
근데 솔직히 시댁처갓댁가서 손가락 까딱 안하고싶음...? 난 그냥 내가 하고싶어서 어느정도는 같이 하는데...;
어제
익인18
요즘 사람들 마인드 진짜 다 이렇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보고 충격받고 간다 ...
어제
익인18
어른이 일하는데 가만히 앉아있는게 더 신기한디 ..
어제
익인23
2222 어른들 일하는데 노는게 말이 되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은 해야지 시어머니도 조심스러워 하시는데 물론 아들놈이 제일 쓰레기임
어제
익인23
밥 얻어 먹었으면 설겆이 정도는 해야짘ㅋㅋㅋㅋ 다들 며느리에게만 감정이입하는데 올케나 새언니가 저러면 열받지 엄마는 일하는데
어제
익인33
나도 충겯받음 말이라도 치우는건 제가 할게요 라고 해야지.. 며느리고 뭐고를 떠나서 그냥 기본 예절이 없는건데
어제
익인36
33 일을 하라는게 아니잖아… 그냥 말이라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어제
익인45
44
어제
 
익인19
보통 같이 할까요? 하면서 시늉이라도 하지 않나?
보니까 어머니가 강요하는 느낌도 아닌데
넷사세 같음 댓글들

어제
익인19
나는 오빠가 가만 있는게 좀 더 그럼ㅋㅋㅋ
어제
익인20
당연한 거 아닌가... 쓰니네 집이니까 쓰니는 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다 알거고 새언니는 눕지않고 앉아서 티비보는 것도 지금 힘들거임
어제
익인21
니가 꼴보기 싫은건 오빠는 아니고 새언니뿐이잖아
오빠는 운전했으니라고 쉴드 치지만 정작 거긴 너희 오빠집인걸 너 시자 마인드 맞음.
근데 새언니도 너무 아무것도 안하긴하네...너희 오빠 잘못한거 있는거 아님?

어제
익인15
회사에서 뭐 치우거나할때도 다같이 치울텐데 시댁이라고 난절대 일안해 손님이니까 이마인드가 맞는거라고..?
어제
익인22
아오 며느리는 손님이잔아 오빠가 대신 장거리 4시간뛰고 엄마랑 장보러 나가줬는데 머가문젠데 원래 자식들이 챙기는거지 사위랑 며느리는 일 안해도됨
어제
익인24
아...이거보니 시댁가기싫다..
어제
익인25
와 댓글 .......
설거지 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어제
익인26
아니 그릇 정도는 같이 치워줄 수는 있잖아
어제
익인27
근데 보통....뭔가 돕는 척이라도 하지 않음???
어제
익인29
설거지나 뒷정리 남의 집에서라도 어른이 대접해주면? 할수있음
근데 왜 요즘 다들 안하고싶어하고 승질나나면 그게 남편한테는 적용이 안되거든^^ 다들 어른이~ 어른앞에서~ 하는데 사위가 안 한다고 장인장모님 어른이 하시는데 어떻게 하는 경우 봄? 일단 나는 못 봄 그래서 요즘 다들 더 반발심리로 안하는거임

어제
익인30
돕는 척이라도 좀 하지..아니 설거지 정도는 할 수 있잖아
어제
익인31
나도 암것도 안하는데,, 다 먹은 밥 그릇 드는 순간 혼내심 귀한 손님인데 하는거아니라고,,
어제
익인34
친구집가서 친구어머님이 밥해주시면 본인먹은것만 띡 치움?
치우는거 같이 돕잖아
거기선 아휴 앉아있으라고 말해주시고...

하물며 남의집도 그런데 며느리는 가족이잖아...
나도 12월에 결혼해서 아직 어색한데
뭐라고 하려는 시늉은 해
그럼 어머님이 말리시고

어제
익인35
새언니가 계속 하다가 요번에 안한거야? 뭔일있었나
어제
익인37
댓들들 진짜 쿨찐 같다ㅋㅋㅋㅋㅋ 사람이 예의가 있으면 말이라도 제가 같이 할까요? 제가 치울게요 뭐 도와드릴까요? 하는거임ㅋㅋㅋㅋ 뭐 하는 척이라도 했는데 쓰니 어머니가 하지 말라고 저리 가서 쉬라고 해서 쉬는것도 아니고 걍 암말도 안하고 티비 보고 주는대로 받아먹는데 기본 예절이 없는거지ㅋㅋㅋ
어제
익인39
솔직히 새언니나 오빠나 천생연분같아 끼리끼리는 과학이지 뭐
너네 오빠도 처가가면 새언니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걸

어제
익인41
본인 그릇만 해결한거 띠용이다… 씽크대에 음식 준비하면서 쓴거 다 있었을텐데
어제
익인46
댓글들아 너네 친구집 가서도 저럼?ㅋㅋㅋㅋ
어제
익인47
친구집 가도 자기 밥그릇은 치우고 부엌 한 번 쯤은 가서 뭐 도와드릴 거 없나요~~? 는 하겠다
어제
익인47
저 오빠랑 오빠부인이 잘하고 있다고 하는 댓글들은 ㄹㅇ 넷사세임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본인표출전에 암 판정받았다는 익인인데 124 01.29 20:2026635 27
이성 사랑방/ 아 망했다 썸남이 내 야동기록 봤을까........하 40 119 01.29 17:3742195 1
일상애기 이름으로 '설밀' 이쁘지않음?95 01.29 20:4810132 0
일상 애인이랑 이거땜에 지금 크게 싸웠는데 좀 봐줘75 1:332881 0
야구스캠 훈련 구경가는걸 사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나..38 01.29 20:1523492 0
나 무슨 상인 것 같아? 40 29 01.29 23:10 588 1
토익 쌩초보인데 뭐부터 해야 돼?11 01.29 23:10 33 0
이 사이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혀? 4 01.29 23:10 21 0
엄마 같은 여자가 이상형인 남자 어때?8 01.29 23:10 31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이 나를 너무 사랑하는데 지친대 11 01.29 23:09 156 0
혹시 금욜도 쉬는 사람 있음??3 01.29 23:09 17 0
2~3주 정도 밤마다 두드러기 나는데 괜찮겠지? 01.29 23:09 9 0
28살 여자 테슬라 타고다니면3 01.29 23:09 35 0
좋은 남자는 다 이미 임자가 있구나 ㅋㅋㅋㅠㅜ 4 01.29 23:09 62 0
타코사마 1일1영상 올라오면 좋겠가2 01.29 23:09 17 0
나 96년 생인데 다른 분야로 이직 어떻게 생각해??2 01.29 23:09 46 1
이성 사랑방 이거 애인이 예민했던건가6 01.29 23:09 69 0
사람들 진짜 쓸데없이 카톡 프로필에 관심많다3 01.29 23:09 89 0
런베뮤 꼭 먹어야하는 메뉴? 11 01.29 23:08 23 0
나 우울증인가,,? 01.29 23:08 23 0
왜 난 겨드랑이 폼롤러를 하면 슬퍼질까...............?2 01.29 23:08 34 0
생각해보면 나 인복 유구하게 없었음 01.29 23:08 21 0
이성 사랑방 "비전있는 사람"먼 뜻임?9 01.29 23:08 121 0
틴틴팅클 보는 나 01.29 23:08 14 0
오늘 삶은계란 5개먹음3 01.29 23:08 13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