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곧 서른인데 자존감도 낮고 화났을때 자기 표현을 제대로 할 줄 모름
자기가 기분나쁜일 있으면 삐진티 엄청 내고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오히려 자기 기분 안나쁘다고 삐진 적 없다고 함
엄마 배려한답시고 자기가 하고싶었던거 가고싶었던거 양보하는데 이거 갖고 자기가 하고싶은거 못했다고 은근슬쩍 삐지고 생색냄
이런것들로 엄마가 오빠한테 좀 뭐라하면 자기가 정말 잘못했다고 무슨 대역죄인 마냥 과장하면서 상대방이 오히려 듣기 싫을정도로 사과하고 심한 경우에는 자학행동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 심리가 너가 나를 기분나쁘게 했으니 내가 이렇게 됐어 오히려 너가 나한테 사과해야해 이런식으로 보임
패키지여행이었는데 다른사람들은 오빠가 정말 착하고 엄마 말 잘듣는 효도보이로 보는데 저 성격 내가봤을때 못고침 나는 스트레스 받을바에 걍 가족여행 안다니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