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서이초때는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인데도 그렇게 난리나고 일 커졌는데 이번 기상캐스터일은

왜 이리 잠잠한 느낌이지......? 둘다 직장에서 괴롭힘 당하시다 돌아가신건데 기상캐스터분은 얼굴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왜이렇게 mbc 진상조사같은게 안되는 분위기인건지 뭐지 싶음....

[익인1]

대통령 땜에??

[글쓴이]

아 상대적으로 정치일이 시국이 더 커서 그런가 지금......?

[익인2]

서이초때도 난리난 규모에 비해선 진상조사 안되지않앗어? 결국 가해부모 어떤사람인지도 안밝혀졋잖아

[글쓴이]

그래도 최소한 학교도 욕먹고 난리라도 났었잖아 그런거 말하는거지

[익인3]

서이초는 교사 집단이 크니까 다수가 단체로 들고 일어서고 분노하는데 기상캐스터는 집단이 크지도 않고 mbc에 여러번 도움 요청했는데 묵살했고 그로인해 자살한거라 mbc입장에선 일 키우지 않으려고 손을 쓰는거 아닐까..?

[글쓴이]

아.... 그런가 mbc 하나니까 상대적으로 입막음하기 쉬워서 그런가 참 ㅠ 안타깝다 너무

[익인3]

아무래도 방송국이고 방송쪽에 저런일 많다는거 보니까 너무 안타깝지만 사람 한명 죽은걸로 쉽게 안바뀔듯 싶다.. 그러니까 mbc도 소극적 대처에 추모나 처벌도 안하는거겠지

[익인4]

연휴라서 그런거 아닐까

[익인4]

이게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야 뉴스도 나오고 sns 도배도 되고 유튜브도 나오고 mbc도 압박을 받고 그러는데 지금은 연휴라 진짜 큰일 아닌이상 그렇게 많이 관심을 안갖는거 같아서

[익인5]

직업군의 인구 차이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국립이든 사립이든 일반 학원이든 선생님은 돼도
기상캐스터는 주변에 흔치 않으니까
내 일 같은 느낌이 없겠지ㅜㅜ

[익인3]

그치 근데 이건 가해자도 가해자지만 시청자들이 mbc에 항의해야 하는건가..?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죽었는데 별다른 조치가 없다는게 솔직히 충격이고 실망이긴 함 방송국 규모도 큰데
학교폭력이나 교권 문제는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돼서 그래도 사람이 죽으면 이슈되고 그러는데 이건 다 큰 어른들이 사람 한명 죽을만큼 괴롭히고 도움 요청해도 윗선도 침묵해서 죽음으로 몰고간건데 더 잘못된 일 아닌가..? 직장 내 괴롭힘 무서워서 어디 일 하겠나ㅠ

[익인6]

그러게 어제도 날씨 가해자가 했다던데..

[익인3]

이게 오바야 mbc 진짜 잔인하고 몰상식하다

[익인7]

교사들이 유난이라서
경찰 소방 교정공무원 자살이 훨 심한데

[익인13]

? 이건 좀

[익인8]

서이초는 쌓였던게 크게 터진거같음.. 그동안 교사들 살자 많아도 이슈 안됐잖아..

[익인10]

연휴라 아직 모르는 사람 많은 것도 클 듯

[익인12]

다른 이슈가 너무 커서

[익인13]

언론에서 일어난 일이다보니 좀 쉬쉬하는게 있지 않을까 싶기도... 이해관계가 다 얽혀있잖아.

[익인14]

시국+방송국 일이잖아 방송국 일이 대중한테 터지기 어렵지

[익인14]

글고 교사도 그때 처음 터진거잖음 그전에는 관심없다가

[익인15]

그땐 교권추락이슈가 꽤많이나와서그런듯

[익인16]

서이초는 선생님이 학교에서 그랬기 때문에 더 크게 알려진 것도 있을 듯... 그전까지는 별로 알려지지도 않았어

[익인21]

222 서이초 사건 이후에 n년 전 있었던 일들도 겨우 알려졌음.. 오히려 보도 한번 안되고 묻혔던 사건이 훨씬 많은데 차이점은 장소가 학교였다는 거ㅠㅠ

[익인18]

서이초는 가해자가 일반부모여서 교사가 아닌 사람들한텐 저게 말이 되는 상황이야?? 교권이 이렇게까지 추락했다고?? 느낌으로 점화됐다면 이번 경우는 꽤 많이들 경험해보고 접해본 찐 직장동료의 직장내괴롭힘이라 상대적으로 익숙한 상황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