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타지역에 일정이 있어서 하루 먼저 가서 놀기로 했는데, 아직 예약이나 이런 건 안 해놓고 이야기만 해놓은 상태야. 평소에 기회가 잘 없어서 둘 다 어느정도 기대하던 상황이야.
애인한테도 말 했었는데, 애인이 최근에 여행 날이랑 자가 졸업식이랑 겹친 걸 알게 돼서 엊그제 이야기 들었어.
이런 경우면 어디를 가는 게 맞을까..? 애인은 졸업식에 와주길 바라는 것 같고 나도 못 간다면 조금 아쉬울 것 같긴해.. 근데 또 동생이랑 여행도 미리 약속을 해놓은 상태라 고민되고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서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