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머리를 잘랐는데 이상한거야 그래서 어떻게 이상한지 말해줄라고 하는데 대화 봐바ㅋㅋㅋ
나 : 아빠 축구선수 호나우딩요 알지? 지금 아빠머리 호나우딩요같아 앞머리만 둥둥 떠보여
아빠 : 호나우딩요 알지 걔가 축구를 잘했어
나 : 아니 아빠ㅋㅋㅋㅋㅋ 축구가 중요한게 아니고 지금 아빠 머리 이상하게 잘렸다니깐? 호나우딩요 처럼 앞머리만 있는거같아
아빠 : 호나우딩요가 아빠때는 진짜 축구 잘했어 걔가 메시보다도 축구를 잘했어
이럼...걍 내말 안들으려고 저런 화법쓰는데 개답답해서 대화를 안하고싶음
카페 운영하는데 어떤 할머니가 들어와서 찬물 한잔만 달라고 부탁하길래 거절했는데 매정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