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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 갈 때마다 
아빠가 너무 강행군을 시키셔,,,
하루 종일 걸어서 힘들어서 쉬자고 해도
어디론가 계속 데랴감,,,
힘들어서 기분 좋게 즐기지도 못하고 
무한 반복,,

익들 아부지는 어떠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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