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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집 차로 20분거리라 겁나가깝고

가족행사가 연말연초에 다 몰려있어서 거의 매일보는 집안이거든

우리할머니 맨날 말만 설,추석 안한다 이래놓고

할머니 혼자 간단하게 전 부쳐서 아빠혼자 불러서 전달해주고 ":설 당일은 오지마라 가족끼리 놀아라"이럼ㅋㅋ

안한다해놓고 몇년을 이러고 엄마 눈치줌ㅎ 그러고 진짜 안가면 난리치고 서운한티내고

동생 수능때매 가족 여행도 못가고있었는데 내년부터는 진짜 여행가고 없어야지 사람 개불편하게 눈치보게만들어



 
글쓴이
김장도 안한다고 고래고래 난리쳐서 진짜 안갔더니 2년동안 엄마 갈굼ㅋ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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