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사귄 남친집에 인사드리러갔는데 내가 중식조아하는걸 남친이 미리 말해놨나봐ㅠ 저녁으로 짬뽕주시더라고..직접만든거라고 어떠냐면서 이자세로 눈깜박이시는데
너무 맛있는데 떨려서 '..찌거기도 많고 맛있어요!' 라고함 .....5초정적있다가 다들 빵터지시고 어머님이 '어머~뭘좋아할지몰라서 팍팍넣었는데 다행이다~~' 라고하심..아진짜 너무죄송해서 '건더기요 어머님!! 제가 남이해준 짬뽕도 첨먹어보고 너무맛있어서 긴장했나봐요 너무 죄송해요ㅠㅠㅜㅜㅜㅜㅜ' 라고 하긴했는데 아직까짖송해..우짜냐 지금은 같이 티비보는중